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수 가는 중간쯤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주님께 서원을 한 적이 있었단다. 돈을 많이 벌면 교회를 짓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는 세상에 나가 사는 재미에 너무나 바빠서 그 약속을 완전히 잊고 살았단다. 후일 그는 사업에 실패하고 거의 빈털털이가 되어 다시 고향에 왔단다. 자신의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갑자기 주님께 드린 약속이 생각나서, 많이 괴롭고 후회스럽고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기도하는 중,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지금 내가 가진 돈으로 지을수 있는 교회를 짓자! 그래서 그는 남은 모든 재산을 다 가지고 교회를 지었다. 사람이 여섯명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교회. 그것을 주님 앞에 드렸단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린 그 교회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숙연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