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신년모임은 센스로 가득찬 강정림회계 댁에서 정성껏 멋진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2019년의 첫 동창회 모임를 시작했습니다.
날짜가 변경되어서 다른 계획으로 못 오신 분들도 계셔서 아쉬웠지만, 거의 26분정도 동창분들과 가족들이 참가하셔서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특히 새로이 이 지역으로 이사오신 장종인후배께서 귀여운 두 자녀와 남편과 함께 참석하셔서 큰 기쁨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장후배는 Gordon College에서 교수로 강의하고 있으시답니다. 남편께서는 렉싱턴에서 의사로 근무하시고 계십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우신 우리 동창님들이 함께 하는 곳은 늘 반가운 웃음과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 총회와 갖가지 만찬, 이길자선배님의 인도하에 가곡 등을 부르며 따스한 마음의 문을 열어 보았구요. 신은경부회장과 함께 교가 퀴즈대회를 통해서 교가의 깊은 뜻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