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이대동창회의 초석을 까지고, 지금까지 특별한 사랑과 열정으로 동창회를 이끄시고 지켜오셨던 박영복선배님께서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수술 후, 따님의 부탁으로 따님 가까이서 계시게 되었습니다. 효성스런 따님의 사랑과 정성스런 손길 바로 곁에서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랜 고향과 같은 보스턴을 떠나시는 마음이 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보스턴 동창들이 모여서 감사패를 드리며, 그동안 함께한 추억과 정, 그리고 아쉬움을 나누었습니다. 선배님 자주 오셔서 많이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요!